화성 호수뷰 카페 마롱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호수보면서 브런치 먹을 수 있는 화성근교 카페에 가봤습니다.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 바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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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00 ~ 21:00

식사,브런치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50

 

 

마롱카페의 장점은 주차 관리하시는분들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들 엄청 친절하시더라고요 ^^ 

 

주차하고 올라가보니 창가자리는 다 만석이였어요

2,3층 모두 만석 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강가랑 가까운 곳으로 자리잡고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빵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빵도 같이 구매!!

 

 

가격이... ^^... ㅎ 넵 뭐 많이샀는데.... 그래도 비싸네요... 

 

 

애플파이 : 5,900원 ㅣ 큐브베이컨 소금빵 : 4,500원 ㅣ 레몬크림치즈타르트 : 3,700원

ㅣ 명란바게트 : 5,900원 ㅣ 청포도에이드 : 7,300원 = 27,300원

 

다른곳보다 커요 그래도 비싼거 같네요 ㅠㅠ 요즘 빵 값 미쳤다 ㅠㅠ

 

완전 기대하고 반 갈라서 봤는데......

 

엥...?

 

오............

 

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선 소금빵은 퍽퍽해요 맛도 싱겁고 별로에요 완전비추

애플파이는 이맛도 저맛도 아닌... 막 달지도않고... 뭐랄까 파리바게트 애플파이가 더 맛있네요...

명란바게트는 명란에 짭쪼롬함 그런거 없이 그냥 느끼합니다.

타르트는 레몬맛이 별로 안나지만 저 중에서는 그나마... 

 

빵 다먹고 배부르면 어쩌지 했는데 한입씩 맛보고 그냥 집에 포장해갔습니다.

돈아깝......

 

 

육만삼천원.... 음식

 

브런치 먹으러 왔다가 그냥 피자 파스타 시켜버리기.... ㅎㅎ

 

빵먹고 기대치가 떨어져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음식이라고 다르지 않더라고요

파스타는 꾸덕하고 진한 느낌인데 17,000원... 흠... 폰타나 먹는거랑 다르지않는....

피자도 음...네 그냥 평범합니다. 

 

저는 굳이굳이 여기오셔서 막 저희처럼 먹는거 추천안합니다.

 

그냥 음료사서 창가자리에 앉아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뷰만 구경하고 오세요....